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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SUV 최초의 가스차가 출시했다. 바로 QM6 LPe !! QM6 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하면서 일반판매 가능한 LPG SUV 모델이 함께 출시해 친환경차 전문인 나는 당연히 무조건 타봐야 했다. 그래서 타보고 왔다.

 

기존에 LPG 차량은 렌트카, 장애인 , 국가유공자 , 택시 등으로만 구매가 가능했고현재는 일반인도 구매가 가능하게 바뀐 LPG 차량은 단순히 판매 범위만 확대가 된것이 아니다.

일단 기존에 LPG 차량은 왜그렇게 옵션을 깡통으로 만들었던건지 수요가 적어 그랬던 것일 수도 있지만 굳이 깡통으로 만들었을 필요가 있었는지도 의문이고 암튼 LPG 차량을 어쩔수 없이 구매할 수 밖에 없는데 옵션이 깡통이라 불편한점이 많았는데 이제는 LPG 차량도 거의 풀옵션에 가깝게 옵션선택이 가능해져 LPG 차량을 어쩔수 없이 탈 수 밖에 없는 분들에게 희소식이다.

 

외관에서도 LPe 앰블럼을 제외하고 QM6 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 휠도 이쁘고 전체적인 바디킷에서도 차이가 없다.

겉으로 보기엔 GDe ( 가솔린 ) 차량인지 LPe ( LPG ) 차량인지 구분이 안된다. 트렁크에 붙어있는 LPe 앰블럼을 보기 전까진 말이다. 그만큼 이젠 LPG 차량도 내외관 모두에서 손해보는 것 없이 구성이 되어 있다. 정말 일반인이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성이 굉장히 좋아졌다는 것이다.

 

QM6 는 저 머플러 모양의 디퓨져 크롬 커버가 단지 모양만 내는 커버임을 알고 있음에도 계속 봐도봐도 헷갈리는데 알고 봐도 헷갈릴정도면 디자이너가 디자인 잘한거다.

 

LPG 차량이라 가스통이 트렁크 하부쪽에 있을거라 예상이 되어 아래를 들여다 보았더니 어라? 가스통이 안보인다. ​가스통이 어디갔지 이리저리 찾아보았다.

 

가스통은 바로 트렁크 아래쪽에 있는데 기존의 가스통 모양이 아닌 도너츠 모양의 가스통을 적용하여 겉으로 보이는것도 없고 공간도 많이 확보할 수 있다. 이렇게만 보면 이게 정말 가스차인지 모르겠다. 트렁크 커버를 들면 도넛츠모양의 가스탱크가 보인다.

​가스탱크 자체의 강성은 원통형 탱크보다 경도가 높고 가벼운 강판을 사용해 제작이 되었고 탱크의 두께를 15% 늘려 안정성도 개선된 탱크이며 후방충돌시에도 연료누출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으며 후방충돌시 승객석으로 가스 탱크가 침입할 위치도 아니라 더욱 안전하다고 한다.

 

LPG 차량이지만 색상도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고 휠도 굉장히 이쁘다.

 

2.0 엔진으로 140마력 19.7토크의 힘을 발휘하는데 GDe 엔진의 144마력 20.4토크와 비교했을때도 전혀 밀리지 않는 힘을 발휘하는차량이라 실제로 시승을 해보면 어떤게 GDe 인지 LPe 인지 구분이 힘들정도다. 아니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을 정도로 LPG차량의 힘이 좋다.

 

QM6 LPG 모델의 실내! 센터페시아에 대형 모니터만 보고도 우와!!! 기존에 LPG 차량에서는 저런 LCD 화면을 볼 수 없었다. QM6 가솔린 버전과 동일하게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고 엔진스타트버튼 그리고 전자식 파킹브레이크도 보인다.

 

시승내내 굉장히 편했던 헤드레스트. 덕분에 졸음운전… 나파가죽 시트에 퀼팅과 스티치 굉장히 고급차 스럽고 편안했다.

 

2열에는 에어벤트와 USB단자가 2개가 마련되어 있어 2열승객모두가 스마트폰을 충전하며 이동할 수 있고

 

2열에 열선 버튼은 여기에 숨어있다. ( 센터 암레스트 ) 열선버튼이 굉장히 일본차 스러운데, 르노-닛산이 공유하는 부품이 많기 때문이다. 닛산차량에 열선버튼도 위 버튼과 동일하게 생겼다.

 

2열 공간은 이정도로 넓고 2열 시트가 폴딩은 물론 리클라이닝까지 되어 편리하고,  보는것처럼 2열 시트가 굉장히 높게 보이는데 실제로 탔을때도 굉장히 높은 기분이 들며 2열시트가 높을때 장점은 1열에 가리지 않는 탁트인 시야 개방감 2열시트가 높을때 단점은 높아서 고속주행시에 살짝 불안할 수 있는데 고속주행도 안전하게한다면 단점이 되지 않는다.

2열시트가 높은 SUV 가 몇 없는데 2열시트 높은 SUV 에 타보면 그렇지 않은 SUV 보다 굉장히 다른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1열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정수리가 보일정도다.

 

앞좌석 통풍시트에 열선핸들까지! 에어컨도 당연히 오토!

7월에 런칭할 르노삼성의 이지링크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었는데 간략히 설명하자면 현대자동차의 카카오아이와 비슷한 기능인데
음성으로 차량의 기능과 네비등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인데 나중에 나온 기술이라 그런가 역시 음성인식률이 굉장히 좋다. 영상에서 참고 하세요!!

르노삼성의 기존차량도 S-link 가 장착된 차량이라면 추후에도 이지링크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하니 희소식!!

 

애플카플레이 , 안드로이드오토는 기본 애플카플레이는 예전에 작은 화면이었다면 이제는 풀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기존에 LPG 차량의 경험이 많고 (어릴적 렌터카) 현재 LPG 차량을 보유하고 있기때문에 QM6 LPe 차량을 시승시작하기전에도
어느정도 시승느낌을 예상하고 차에 올라탔는데 내 예상과 180도 달랐다.

일단 기존에 우리가 알던 LPG 차량과는 완벽하게 다르다. 주행질감부터 치고나가는 느낌이 QM6 가솔린 차량과 거의 동일했다.

가솔린 차량과 제원상 차이는 없지만 실제로 타면서 부족한점이 있지 않을까 했었는데 가솔린차량대비 부족한 점이 없었고 오히려 가솔린차량에 적용된 이중접합 글라스도 없는데 가솔린 차량보다 더 조용했다.

거의 전기차 수준으로 조용했고 타이어 노면 소음마저도 90%는 걸러주어 아주 조용하다. 전기차를 타는 내가 이정도로 느낄정도면 기존 내연기관 차량 타는 사람들은 아무 소음도 못느낄 정도! LPG로 이렇게 큰 SUV 를 견인하는데 힘이 딸리는게 안느껴진다는게 참 신기했다.

LPG 차 타보면 아무리 밟아도 RPM 만 올라가고 차는 안나가는데 QM6 LPe 는 잘나간다! 아주!  변속충격도 없었고 150km 이상의 고속주행은 힘들지만 150km 미만의 속도에서는 크게 답답함이 없어서 이제는 정말 가스차를 타야할 때가 온 듯 싶다.

 

전기차가 조금 불편하다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답이고 그마저도 불편하다면 디젤이 아닌 가스차가 답이다. 디젤 과 휘발류가 독점하던 시장에 전기차와 하이브리드가 살짝 살짝 비비고 있는데 LPG 가 나타나 찬물을 끼얹으며 이젠 내가 대세야 라고 한다.

 


굳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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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더 뉴 QM6 출시! LPG 버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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