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전기차의 최대 강점 긴 항속거리 406km

2020년식 코나 전기차가 1월 6일 출시되었습니다.
아직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얼마나 되는지
지자체별로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국고보조금이
작년 900만원에서 올해는 800만원으로
100만원 하락한 것을 감안하여
지자체 보조금이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얼마면 살 수 있을지  견적서를 뽑아봤습니다.

 

” 그전에 2020년 코나 일렉트릭 뭐가 바뀐 건지 알아봐야죠! “

외관을 보면 바뀐 사양은 눈치채지는
못하겠습니다만 작년부터 바뀐 앞 3자리
번호판이 카탈로그상 이미지에 반영되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등록사업소를 가면 아직도
전기차는 앞 두 자리 번호판으로 나옵니다.
3자리는 어느 정도 지나야 된다고 합니다.

 

” 코나 전기차 색상은 6가지 “

색상도 19년식과 동일합니다.

제원표를 봐도 바뀐 것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배터리 용량도 동일하고 라이트 패키지의
배터리 용량도 바뀐 것은 없습니다.

 

코나 일렉트릭은 우수한 전비를 자랑합니다.
항속형 모델의 경우 복합 5.6km/kWh
저용량 배터리는 5.8km/kWh

저용량 배터리를 적용하면 배터리 무게가
가벼워지니 전비는 더 올라가 효율은 좋습니다.

 

” 변화는 실내 인테리어에 있다! “

19년식의 8인치 내비게이션에서 20년식은
자동으로 지도 업데이트가 가능한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기 청정 모드를 적용하였습니다.

코나 하이브리드에 들어있던 뒷자리 열선도
20년식 코나 전기차에 적용하였네요.
겨울철 전기차의 히터를 틀면 배터리 소모가
크기에 뒷자리에 탄 승객을 위한다면
꼭 필요한 옵션입니다.

 

” 배터리 보증엔 약간 아쉬운 점을 발견 “

배터리 무상보증에 관한 내용을 10년 20만킬로
(SOH의 65% 보장)이라고 표기했습니다.

※SOH (State of Health)
배터리 출하 당시 초기 건강도/내구도 대비 성능상태

그렇다면 19년식은 이렇게 표기했습니다.

배터리 평생보증이란 문구부터 다릅니다.

대상: 최초 구매 개인 고객
기준 : 10년 20만킬로
(SOH의 65%보장)/평생[50% 보장]

결국 배터리 컨디션의 50%를
평생 보증해 주는 것은
20년식부터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코나 전기차의 특장점을 알려주는 숫자들이죠.

긴 항속거리 406km
급속충전시간 54min
강력한 파워 150kw (204 ps)

 

” 2020년 코나 일렉트릭 가격표 ” 

코나 전기차는 모던과 프리미엄 두 가지
등급으로운영됩니다. 모두 10.25인치
블루링크 내비게이션이 적용되었으며
새롭게 추가된 뒷좌석 열선시트를
적용하려면 프리미엄 등급에서
플래티넘 옵션을 적용해야만 합니다.

 

” 코나 전기차 풀옵션 사양 견적서 “

(경기도 고양시 보조금 예상)

코나 전기차 프리미엄 등급  투 톤 루프 적용
풀옵션으로 견적서를 뽑아봤습니다.

아직 올해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된 상태는
아니지만 국고 보조금 800만원과
지자체 보조금 500만원을 받을 경우
총 1,300만원의 보조금을 받는다는
가정하에 나온 견적서입니다.

옵션은 풀옵션이므로
충전 어시스트 패키지 50만원,
현대 스마트센스 65만원,
하이패스(ECM룸밀러) 25만원,
플래티넘패키지 100만원,
투톤패키지 25만원,
윈터패키지 120만원을
모두 적용하였습니다.

딱 한 가지 세이프티 선루프 55만원만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요건 제 취향이라 감안해주세요

그래서 취득세까지 총액은 얼마?

 

” 어이쿠! 4,149만원
옵션을 더 빼야겠네요 ㅠㅠ “


사실 혼자 타고 다니는 차라면 플래티넘 빼고,
차가 쪼금 덜 이뻐도 된다면 투톤루프 빼고,
급속충전만 한다면 충전어시스트도 빼고,
우리 동네는 겨울에 안춥다면 윈터패키지도 빼세요.
그럼 295만원이 빠지고 그만큼의
취득세(18만원)도 덜 내게 됩니다.
그래도 3,800만원은 넘습니다.

라이트 패키지를 적용해서 350만원까지 뺀다면
차라리 아이오닉으로 가는 게 맞을 것 같군요.

할인내역엔 전기차 보조금 1,300만원과
세이브 오토 30만원까지 적용하였습니다.

매년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지만 2020년
올해는 보조금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더구나 코나 전기차는 긴 항속거리 때문에
인기가 있는 차종이라 대기수요가 발생하는데
올해부터 줄어든 보조금 때문에
결국 구매 부담은 그만큼 늘어납니다.

” 전기차 시기 상조라고 누가 그랬나요? “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만큼
이젠 탈만한 여건이 되어 가는데 말이죠,
전기차의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자동차 회사들은 내연기관 엔진 개발은
더 이상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5년 전엔 전기차가 엄두도 안 났는데
이젠 너무나 타보고 싶네요.
5년 뒤엔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합니다.

세상은 조금씩이 아닌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이젠 자연스럽게
다가오니 다가올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고구려인
아이오닉 플러그인 | carmaster & 시민기자

진보적인 전기차 – 코나 일렉트릭(EV) 시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