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반가워요!
샤오진입니다.

최근 들어 거리에서 전기차를 쉽게 볼 수 있다 보니, 주변에서 전기차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도 아이오닉EV 차량의 전기차주라서 지인들이 전기차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는데요.

최대주행거리부터 차량가격이나 주행감까지 전기차의 이모저모 많이 물어보십니다. 그리고 전기차를 구입하지는 않으시지만 전기차 자체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생각한 전기차에 대한 10가지 질문​과 10가지 답을 여러분과 나누어 보려 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1번부터 5번까지 여러분과 나누어 보겠습니다.

저는 아이오닉EV만 소유하고 운전해왔기 때문에 아이오닉EV를 기준으로 답변을 드린다는 점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Q1.샤오진의 실제 한달 전기차
유지비는 얼마정도인가요?

 

A. 저의 한 달 전기차 유지비는
차량할부(60개월)
자동차보험료(10개월)
운전자보험료
충전요금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쩌다 교체하는 타이어 비용이나 워셔액 교체비용, 세차비용 등과 같은 항목은 제외했습니다. 또한 충전은 대구시 충전기로만 하고 있어서 무료이기 때문에 거의 들지 않는 상태입니다.

유지비는 위의 항목을 합쳐서
약 515,000원 정도입니다

차량할부(372,860원)
자동차보험료(90,000원)
운전자보험료(49,000원)
충전요금(2,500~6,000원)

첫차로 전기차 사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참고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전기차 구매하신다고 해서 한달에 10~20만원만 드는게 아닙니다. 20대 초반 분들 중에 오해하시는 분이 꽤나 계시더라구요.

 

Q2. 샤오진이 생각하는
전기차의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어떤 것인가요?

 

​A. 전기차를 타면서 만족하는 부분은 열손가락으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데요. 굳이 하나만 고르자면 ‘정차했다가 출발할 때’입니다.

특히 주행모드를 SPORT 모드로 두고 가속할 때 부드럽게 치고나가는 매력이 일품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가볍고 날렵한 주행 느낌을 좋아해서 그런 듯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이오닉EV의 센터페시아 밑 넓은 수납공간에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Q3. 전기차를 처음 운전했을
때의 느낌은 어땠나요?

 

​A. 처음 전기차에 올라탔을 때 시동걸리는 소리가 나지않고 웰컴사운드만 나오길래 감동받았었습니다. 그리고 가속페달 밟을 때 내 의지대로 차가 나가고 서는 것 같아서 정말 좋았죠.

​특히 회생제동 장치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요. 처음 사용할 때는 익숙치 않아서 많이 덜컹대기도 하고 발 떼는 것 때문에 갑자기 급감속 되어버리곤 했습니다. 동승자 분들이 불편하다고 화를 내시더라구요(웃음)

​하지만 적응하고 나니 원페달 주행이 가능했던 것에 편리했고, 엑셀을 떼는 것부터 브레이크에 발을 올리는 시간 중에도 이미 감속이 진행되기 때문에 사고와 같은 유사시에 언젠가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Q4. 전기차로 가장 멀리 갔던
장소와 거리는 얼마나 되나요?

 

​A. 제가 사는 대구에서부터 인천공항까지 가는 약 340km 정도의 거리였습니다. 저의 2017 아이오닉EV는 카탈로그 상의 최대주행거리가 약 200km 인데요. ​넉넉히 가기위해 고속도로 충전소에서 2회 충전하니 편도 5시간30분쯤 걸렸습니다. 요금은 편도로 충전요금 3,500원(50%DC), 톨게이트 요금 약 13,000원(50%DC) 정도 나왔었습니다.

​최대주행거리가 400km가 아닌 이상 이정도의 장거리 운행은 막대한 시간소요와 직결됩니다. 물론 돈은 절약할 수 있지만요.

 

Q5. 전기차 사용 중에 가장
당황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A. 전기차를 산지 반년쯤 되었을 때 12v배터리가 방전되어 문을 열지 못한 경험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차량의 배터리는 내연기관의 경우 엔진시동을 위한 기동전동기를 돌리는 역할부터 차량전자식도어락과 공조장치, 네비게이션 등 차량 내외부의 모든 전자기기를 담당합니다. 전기차도 배터리가 차량 내외부의 모든 전자기기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전기차가 많지 않던 시절 전기차는 전기가 연료이기 때문에 방전이 잘되고 민감하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제 차는 출고받은지 반년쯤 되었을 때 방전이 되었는데 리모컨을 눌러도 차에 반응이 없으니 당황스럽더라구요.

​보험회사의 출동서비스로 다시 되살아났습니다만, 시동걸어 확인해보니 구동용배터리도 절반 넘게 있었습니다. 출동하신 기사분도 정확한 방전의 원인은 찾지 못하는 듯 했습니다. 다행인 것은 그 이후로 지금까지 방전된 적은 없습니다.

 

​이렇게 여러분과 10문10답 중
1번부터 5번까지 함께 보았습니다.

이번편에서는 저의 개인적인 경험소감,
그리고 유지비 등을 보았는데요.

다음편인 6번부터 10번까지는
작은 실험과 작은 꿀팁,
그리고 저의 전기차에 대한 생각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 볼게요!

다음편에서 뵈요!

샤오진
셰프의 맛나는 전기차 the E.Veh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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