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뉴욕 패션쇼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된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콘셉트카인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카

 

​하남 스타필드 제네시스 스튜디오에서
6월 1일 부터 6월 31일 까지 전시하며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촬영 및 인화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가족 및 지인과 함께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뉴욕 허드슨 야드에서 선보였던 패션쇼의 컨셉트를 활용한
전시로 거대화된 일상 속 사물과 제네시스 민트의 특성이
대비된 전시이다.

 

하남 스타필드 2층 제네시스 스튜디오

사람의 몇배 크기나 되는 거대한 가방과
헤드셋이 눈을 사로 잡는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전시할 때
이런 라이프스타일 문화 관련된 전시와 함께해
보는이로 하여금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거리를 만든다.

 

패션쇼장 런웨이 처럼 꾸며진 공간에
전시된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카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카 는 프리미엄 시티카 로써
그동안 럭셔리 세단 위주로만 라인업이 구성되었던
제네시스 브랜드에 미래지향적인 트렌드에 대비하면서도
도심라이프에 최적화된 편의-주행-기능성을 두루 갖춘
전기자동차이며

​앞으로 출시될 제네시스 쿠페인 GT70 와 GT80 등의
디자인을 많이 엿볼 수 있고 GT70과 GT80 을 축소해놓으면
그게 바로 민트콘셉트카가 아닐까 예상되기도 한다.

​차량명이 “민트” 인 이유는
멋지고 세련된 ( cool ) 완벽한 상태 등을 표현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라서 선택을 했다고 한다.
차량 색상도 민트 느낌

 

민트 콘셉트 카는 전기차로써
실제 운행이 되는 차량이라는것이 놀랍고

​완충시에 무려 321km 를 주행할 수 있으며
이 작은 차체에 300km 를 넘게 주행할 수 있는
배터리가 어디에 보관되고 있는지도 궁굼하다.

 

전면부터 살펴보면 민트컨셉트카에는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감성이 보다 진화되어 반영되어 있다.

양옆으로 뻗어나가는듯한 전면부와 후면의 쿼드램프는
현재 G90 과 G70 의 쿼드램프와는 다소 느낌적인 차이가 있지만
앞으로 출시될 제네시스 쿼드램프의 디자인이 어떻게 나올지
예상할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다.

​하단부에 대형 크레스트 그릴은
베터리 냉각을 위해서 존재한다.

전기차답게 프렁크가 존재하고 ( 프론트 트렁크 )
트렁크는 없다.

 

캐릭터화된 제네시스 마크에는 LED 가 들어온다

측면을 보면
차체를 감싸는 파라볼릭 라인은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동적인 우아함이 강조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고유의 G-매트릭스 패턴은 차량의 하부와 휠에 적용되었는데
차량하부에서는 공기 흐름을 개선시켜 에어로다이나믹 효과와
동시에 풍절음을 줄여줄 수 있는 효과가 있고
G-매트릭스 패턴이 적용된 휠과 굉장히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휠에는 제네시스 윙 앰블럼을 하고 있는
센터락이 존재하고 사선타공디스크에
브레이크 캘리퍼의 색상또한 제네시스 고유의
색상이 입혀져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프론트 양쪽 휀더 상단부에는
주행시에 팝업식으로 작동되는
사이드미러용 카메라가 적용되어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실내에서는
스크린에 화면으로 볼 수 있다.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도어캐치

스포일러는 루프일체형으로 되어 있는게
루프 끝단에서 트렁크와 분리되는 부분이 없어
굉장히 보기가 좋다.
트렁크가 없기 때문인데
그럼 트렁크는 어디에 ??

2열도어가 열려 승객석뒤로 트렁크가
마련되어 있는데 필요시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후면에는 제네시스 윙 앰블럼 대신에
제네시스 레터링이 있다.
레터링에는 LED 가 들어온다.

테일램프는 전면 쿼드램프와 100% 동일하게
디자인되어 나중에는 앞으로 가다가 승객석만
뒤돌아가는 그런 차량이 나오는게 아닐까
생각도 드는 디자인이다.

 

나 전기차야!!! 라는 듯이
충전구를 투명하게 했는데 대부분 전기차에서는
필러나 범퍼 테일램프 등에 일체형으로 충전구를
만들어 최대한 숨기려고 노력하는 반면 제네시스는
노골적으로 충전구를 드러냈다.

충전구도 디자인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듯이
G-매트릭스 패턴이 적용되었다.

​충전방식은 국내실정에 맞지 않는 방식이 적용되었지만
국내 출시는 DC콤보 타입으로 될 것이 분명하다.

리어범퍼 하단에도 대형 디퓨져가 적용되어
베터리 열을 식히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리보아도 저리보아도 아름다운 휠

도어캐치는 이렇게 열 수 있다.
자 안으로 들어가보자.

실내는 심플함의 대명사인
테슬라보다도 더 심플해보인다.

실내 가죽은 브라운 컬러의 코냑 가죽이 사용되었는
굉장히 고급스럽다. 내가 본 브라운 가죽을 탑재한
차량중에서 가장 고급스러웠던 차량이
BMW M760LI 였는데 그 차량보다 더 고급스럽고
가죽 냄세도 너무 좋다.

 

도어를 열면 탑승자가 쉽게 탑승 할 수 있도록
시트가 뒤로 밀리는데
여기까지는 대부분차에서  가능한 기능이라
신기하지 않은데 대쉬보드까지 뒤로 밀려

​운전석으로 조수석까지 탈 수
있을 만큼 공간이 넓다.

이 핸들( 스티어링휠 ) 만 보고도
유추할 수 있는것이 바로
자율주행 !!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카가 실제로 양산될 시기에는
자율주행이 지금보다 몇단계는 더 업그레이드되어
우리삶에 어떤영향을 줄지 기대된다.

 

​자율주행을 예상하게 하는
또 한가지 ! 바로 시트 !

시트가 카시트가 아닌 쇼파 또는
운전에 관여하지 않는 2열 시트 처럼 되어 있다.

​우리는 이제 차에타서 보조역할만 하는
시대가 곧 온다는 것일까

페달과 바닥에도 G-매트릭스 패턴이 적용 !

안전벨트도 보통 우리가 매는 반대 방향이고

기어노브는 센터 팔걸이에 위치하는 이것이
시동이 걸려있는지를 판가름 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된다.
시동이 걸려 있을때에는 기어노브에 조명이 들어와
시동이 걸려 있음을 알려준다고 한다.

​기어노브에도 G-매트릭스 패턴이 적용…
소름…ㅎㅎㅎ

비상등은 아주 적절한 위치에 위치했다.
센터페시아 정중앙

도어패널에는 창문내리는 버튼만 있는데
G-매트릭스 패턴이…

 

차량전체 필러를 최대한 얇게하고
모두 유리로 만들어 개방감이 굉장히 좋다.

전문 포토그래퍼가 민트콘셉트카와 함께
사진을 촬영해주고
그사진을 전송해준다.

 

그 전송받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이벤트 참여 완료!!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에서는
민트콘셉트카 뿐만아니라
제네시스G70 과 G80 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은 이렇게 카드로 인화해주어
굉장히 고급스럽다.

 

이벤트 참여로 받은 스타벅스 카드까지!!

지금당장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으로 가서
다가올 미래를 먼저 만나보세요.

 


굳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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