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의
올해 누적 판매량이 1000대를 넘어섰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넥쏘의 올해 판매량은 17일 기준 1075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949대)을 약 5개월 만에 넘어선 것이다. 넥쏘는 현대차의 2세대 수소전기차로 지난해 3월 출시됐다. 앞서 2013년 출시된 1세대 수소전기차 투싼ix는 지난해 단종될 때까지 6년 동안 모두 916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올해 넥쏘 연간 판매량 목표를 5000대로 잡았다. 정부가 수소전기차 보조금 지급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데다 전국 14곳에 불과한 수소충전소도 올해 말이면 34곳으로 늘어날 예정인 만큼 판매량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내년 넥쏘의 연간 생산량을 기존 3000대에서 1만100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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