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를 왜 타냐고 묻는다면

필자가 전기차를 구입하고 나서 공부를 하고 직접 운행하여 느낀 점을 포스트나 블로그 또는 전기차 전문 사이트에서 글을 기고하면서 그 글에 댓글 중 이런 의견을 많이 본다.

전기차가 대중화된 것이 이제 불과 4-5년 정도 밖에 안되었다 더우기 2세대 전기차는 2018년이 원년이나 다름없다. 올해는 거의 모든 전기차가 2세대로 약 4-5만대가 판매 될듯하다.

사실 전기차는 자동차 역사 중 1942년에 현대적인 전기차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내연기관의 비약적 발전 때문에 효율, 경제성 등에 밀려 사라졌다 배터리와 모터의 발전으로 인해 최근 들어 대중화가 것이다. 물론 중간에 간간이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를 만들기는 했으나 같은 이유로 대중화가 되지 못하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람들은 내연기관차에 대해서는 별 거부반응이 없는데 전기차에 대해서는 많은 편견과 오해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모든 것에는 좋은 점이 있으면 나쁜 점이 있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장점이 단점보다 크게 작용한다면 선택할 있다고 생각된다.

이미 전기차에 대해 장. 단점은 여러 글들을 통해 많이 알려져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간단히 언급해 보면 전기차는 경제성, 주행감성,질감등에 대해서는 그 어느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위에 있다 하지만 충전 관련해서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길게 설명하기보다는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기차에 대한 흔한 오해

전기차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를 있는 글이다.

요즘 계절은 전기차에게는 매우 좋지 못한 환경인 것만큼은 맞는 말이다. 그렇지만 2세대 전기차가 나오고 있는 현시점에서는 예전처럼 그렇게 심하지는 않다. 겨울에도 300km 정도는 한번 충전으로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것 또한 난방을 적절히 조정하면 350km 정도는 무난히 탈수 있다. 1세대 전기차의 경우에는 150km 정도가 가능하지만 이 정도 주행 가능 거리 가지고는 장거리를 운행하려면 잦은 충전으로 인해 충전 계획을 잘 짜야지만 가능하다.

겨울철에 히터를 틀지 않으면 주행 가능 거리가 이 정도이지만…(코나ev)

히터를 1단으로 틀었는데 주행 가능 거리가 이렇게 줄어든다 히터를 최고로 틀면 대략 100km 정도의 주행 가능 거리가 줄어든다.

충전 불편으로 인해 사람들의 인식이 안 좋아질 수도 있는데 필자 본인은 전기차를 직접 운행하면서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면 순간 앗! 하는 느낌표는 뜨지만 에이! 하는 짜증은 나지는 않는다. 이게 그러냐면 전기차를 사기 전에 이러한 상황이 있을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샀기 때문이다. 그것을 감수할 수 있으니 산 것이지 이런 것을 모르고 샀다면 지금도 나는 에이!!! 투덜 투덜~ 대면서 전기차를 운행하고 있을 것이며 전기차에 대한 인식이 지속적으로 나빠졌을 것 같다.

사진출처-전기차 사용자 모임(https://cafe.naver.com/evpoweruser)

 

사진출처-전기차 사용자 모임(https://cafe.naver.com/evpoweruser)

 

위 사진들은 인위적으로 연출한 것이 아닌 일부 충전소의 실제 모습이다. 약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이런 모습은 자주 연출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집중 충전소 또는 충전기의 증설이 없다면 앞으로 이렇게 가능성은 충분히 있고 빈도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울산의 집중충전소-출처(전기차 사용자모임 https://cafe.naver.com/evpoweruser)

다행히 정부에서는 기존 충전소에 충전기 갯수와 집중충전소를 늘리고 있다 기존 충전기 옆에 이미 추가적으로 충전기를 설치하고자 케이블 공사를 마친것으 보인다.

그렇지만 현재 충전소는 개수상으로는 생각보다 많다. 그에 따라 주변 전기차 충전소를 검색하면 내가 있는 곳에서부터 반경 30킬로 이내 충전소가 한두 군데 이상 있다. 그러므로 그곳으로 이동하여 충전을 하면 되는데 굳이 저렇게 줄을 서서 충전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물론 저기 아니면 안 돼!라는 단서가 붙으면 힘들지만 말이다.

저런 장면이 나타나는 이유 중 하나가 전기차 유저들이 어차피 내연기관차에 길들여져 있어 주행 가능 킬로수가 10킬로 또는 20킬로 미만일 때 충전을 하러 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저곳에서만 충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는 배터리 잔량이 50% 이하에서는 환경만 된다면 무조건 충전을 하려고 한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에서 도착지점이 100km 정도 남아있고 현재 배터리 잔량이 50%라고 해도(주행 가능 거리 200km) 휴게소에 들리면 무조건 충전을 하고 여유가 되면 80%까지는 채워놓고 그렇지 않으면 뒷사람에게 양보하거나 도착지점까지 가서 그 주변에서 충전을 하거나 한다. 이러한 생활 습관 때문에 충전 스트레스는 많지 않은 편이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많은 차이점을 보인다. 운전 스타일, 내부적인 시스템, 충전 방법, 관리 방법, 등등 공부를 해야 할 것들이 무궁 무진하다. 그런데 무턱대고 유지비가 싸다고 하여 구입하게 되면 다시는 전기차를 사지 않겠다는 생각이 정도로 매우 인식이 좋지 않게 변할 있다.

그래서 정부 또는 각 자동차 회사들, 중고차량 판매회사들이 조금씩 전기차에 대해 알려 나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해 보이고 사람들의 인식 자체도 변하려고 하지 않는 것 같다. 물론 앞서 말했듯이 전기차에 대해 관심이 없다면 이러한 생각도 할 필요가 없겠지만 말이다.

전기차는 이제 2세대를 지나고 있는 시점이다. 그러므로 과도기적 상황에 직면하고 있으므로 그것에 따른 잡음 또는 마찰, 시행착오 등이 나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그것을 점차 개선해 나가고 실제적으로도 개선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전기차 유저들 그리고 전기차 회사들, 정부,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 등이 모두 함께 전기차에 대해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면 될 것 같다.

 

 

마키님
전기차에 관심이 많은 실제 전기차 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