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된 현대 자동차의 쏘나타 HEV(Hybrid Electric Vehicle) DN8 차량에는 두 가지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먼저 쏠라 루프 시스템인데 자세한 사항은 다음 기회에 좀 더 다루어 보기로 하고 이번 시간에는 현대 차량에서는 최초로 적용된 디지털 키 시스템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현대차의 디지털 키 시스템을 간단히 설명하면 요즘 나오는 핸드폰과 연동하여 원격제어와 차량 키의 기능을 하나로 합쳐 놓은 것이다. 이전까지는 앱을 다운로드해 원격 제어만 가능했다면 이제는 차량 키가 없어도 핸드폰만 있으면 키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전에도 사제로? 장착할 수는 있었다 하지만 업체 관계자 말에 따르면 우리나라 완성차 업계에서 장착되어 나온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기존의 오픈마켓 시장에서 디지털키 시스템을 검색하여 보면 장착 비만 20~30여만 원 이상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기능도 살짝 다르지만 큰 차이는 없다.

 

오픈마켓에서의 디지털키 가격

쏘나타 HEV에서 디지털키 시스템은 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 이상을 선택하거나 그 이하의 트림에서는 옵션으로 선택하여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우선 이것의 시스템 요구 사항(스마트폰)을 알아보면 아래와 같다.

1.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OS 7.0(Nougat) 이상
2. 블루투스 4.2 버전 이상
3. NFC 기능 탑재

이것에 해당되는 스마트는 요즘 나온 것이라면 모두 탑재되어 있는 기능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스마트폰이 해당되는지 알고 싶다면 현대차 홈페이지 지원기기 목록을 참고하면 된다.

약 80여 종의 스마트폰을 호환하고 있으며 애플사의 아이폰 사용자는 약간의 제약이 따르므로 잘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자신의 스마트폰을 호환한다면 차량의 주 명의자와 가입하는 스마트폰의 명의가 일치하는
경우에만 디지털 키 가입 및 등록이 가능하고 차량의 소유가 공동명의 시, 주 명의자에 한하여 디지털 키 가입 및 등록이 가능하다. 단, 디지털 키 주 사용자 등록은 스마트폰 1대로 제한된다. 그렇다고 해서 한 명만 운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별도의 절차를 걸쳐 키를(스마트폰) 3명까지 공유할 수 있다.

이것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스마트폰을 차량과 연동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다. 구글 플레이에서 현대 디지털키라고 검색한 후 설치하면 된다.

스태프 1 앱 설치 후 회원가입

이렇게 진행한 후 이제는 차량에 내 스마트폰을 인식시켜야 하는데 2가지 방식이 있다 블루투스로 인식하는 방법과 NFC로 인식하는 방법이다 블루투스나 NFC는 근거리 통신방법의 하나이다. 스마트폰을 디지털키로 쓰느냐 NFC 기반의 별도의 카드를 이용하여 디지털키로 이용하느냐의 차이이다.

스텝 2 차량에 스마트폰 인증 또는 NFC 카드 인증
스태프 3 차량 시동 및 컨트롤

이 외에도 차량 상태 정보 확인 및 개인화 프로필 연동이 가능하다. 내 차량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장치를 스마트폰으로 조절할 수 있다.

스태프 4 차량 컨트롤 심화과정

끝으로 디지털키는 개인고객인 경우 3명까지 공유 기능을 제공하여 나의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공유를 전송하여 전송받은 사람의 스마트폰을 휴대하고 있으면 차량을 운전할 수 있게 된다.

스태프 5 공유하기

자동차가 대중화된 후 클래식한 방법의 키를 돌리는 방법부터 시작해 요즘에는 스마트키가 대중화되어 있는 상태이다. 현대차에서는 그보다 한발 더 나아가 디지털키를 대중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것이 대중화되면 다음으로는 생체 인식 기반의 지문 인식, 홍채인식 등의 방식으로 차량의 문을 열고 닫고 운전하는 시대가 열릴듯하다.

이미 다른 분야에서는 상용화된 부분이라 자동차 제조 회사에서 이것을 상용화하는 것은 시간문제이지 기술적으로는 이미 개발이 되어 있다고 해도 무방할 듯하다. 또한 차세대 전기차에는 디지탈키 시스템 또는 그 이상의 시스템이 장착되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마키님
전기차에 관심이 많은 코나EV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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